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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국 결제망 직접 연계 서비스 출시
২২/১০/২০২৬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별도의 현지 앱 설치나 카드 등록 없이도 국내 은행 앱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한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국의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를 비롯해 교통은행, 위챗페이 등 현지 결제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중국의 위안화 기반 QR 결제 시스템과 KB스타뱅킹을 직접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이용 편의성은 대폭 강화됐다. 고객은 여권이나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를 추가로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중국 현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KB스타뱅킹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특히 국가 결제망 직접 연계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수수료를 낮췄으며, 결제 시점의 환율을 100% 우대 적용해 해외 결제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중국을 포함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개선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중국 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스타포인트로 돌려주며, 1회 최대 1만원씩 총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겪는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해외결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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