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독립 와이너리 푸나무(POUNAMU)가 전 세계 27개국 진출 국가 중 한국을 소비자 멤버십 프로그램인 '클럽 푸나무'의 첫 번째 운영지로 낙점했다. 푸나무는 10월 19일부터 전국 편의점 CU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푸나무 소비뇽 블랑' 판매를 시작하며 멤버십 가입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CU에서 론칭하는 ‘푸나무 소비뇽 블랑’
이번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비나 회비가 없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CU에서 판매되는 와인병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매주 제공되는 뉴스레터로 브랜드 소식과 소믈리에의 푸드 페어링 콘텐츠를 받아보게 된다.
푸나무가 한국을 첫 운영 국가로 선정한 배경에는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푸나무 와이너리 오너 플레르 맥 크리는 "한국은 클럽 푸나무에 합류하는 곳이 아니라 클럽 푸나무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한국 시장의 상징성을 전했다.
멤버십 출범을 기념한 혜택도 구체화했다. 얼리버드 이벤트와 퀴즈 등을 통해 와이너리 제작 한정판 피크닉백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2월 예정된 와인메이커 초청 와인 클래스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9주간의 활동을 마친 우수 회원에게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공수한 푸나무 보석을, 최우수 회원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푸나무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서던 밸리 지역 포도로 생산했다. 해당 지역 특유의 지형과 기후를 바탕으로 풍부한 질감과 농축미, 탄탄한 구조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10년 첫 와인을 출시한 푸나무는 뉴질랜드 남섬의 초록색 옥을 뜻하는 마오리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마오리족이 힘과 연결의 상징으로 여겨온 의미를 담아 한국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온 보석'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클럽 푸나무 멤버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피크닉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