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이광수 기자
- 입력 2026.10.15 10:30
- 수정 2026.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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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6 인천항 아차사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직접 겪거나 목격한 사례와 이를 해결할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는 공사 SNS를 통해 배포되는 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된 사례의 구체성과 시급성,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내년도 정기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현장의 유해 요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콘테스트 외에도 상시적인 안전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항만 근로자와 이용객 누구나 언제든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인천항 안전신문고'가 대표적이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 QR코드로 신고하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현장의 작은 아차 한 번을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큰 사고를 막는 출발점"이라며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