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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 ‘어코드 서울 2026’서 향과 뇌파 관련 연구 성과 소개
১৬/১০/২০২৬

뇌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을 설계하는 웰니스 프래그런스 브랜드 뉴브(NEUVV)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어코드 서울 2026(ACCORD SEOUL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어코드 서울 2026은 도쿄, 홍콩, 방콕,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니치 향수 브랜드와 독립 조향사, 향료사 등 향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뉴브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각국의 향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뇌과학과 향기 기술을 접목한 웰니스 프래그런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브(NEUVV)제공
뉴브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 연구진이 3년간 5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실제 뇌파 분석을 거쳐 개발되며, 향에 대한 감각적 경험에 뇌과학적 접근을 더해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슬립 리추얼’을 제안한다.
관련 연구 성과는 학술 논문으로도 발표됐다. 뇌과학자인 뉴브 최기원 대표는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 연구팀과 함께 ‘EEG 기반 후각 자극 반응의 정량화 및 향 유발 정서 변화의 객관적 평가 방법’을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향을 맡을 때 나타나는 기분과 감정의 변화를 뇌파로 측정·수치화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향 역시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행사 당일 최기원 대표는 ‘What Fragrance Tells the Brain’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가 참여하는 ‘향과 기술’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 자극에 따른 뇌의 반응과 EEG(뇌전도)를 활용한 정량 분석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후각 연구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향기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공유한다.
최기원 뉴브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뇌파 연구로 확인한 향의 효과를 아시아 향 산업 관계자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을 감성의 영역에서 과학 기반의 웰니스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브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제품 시향을 진행하며, 행사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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