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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워스앤윌킨스, ‘800 Series Diamond D5’ 국내 공개
১৫/১০/২০২৬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가 10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Series Diamond) D5'의 국내 발표회와 특별 청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사운드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최상위 라인업의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개된 라인업은 최상위 모델인 801 D5를 필두로 802·803·804 D5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스탠드마운트 모델인 805 D5, 홈시어터용 센터 채널 스피커 HTM81·HTM82 D5 등 총 7종이다.
D5 시리즈의 핵심은 캐비닛 내부 구조의 진화다. 801 D5부터 805 D5까지 모든 주요 모델에 새롭게 도입된 '스페이스 프레임 브레이싱(Space Frame Bracing)' 기술은 캐비닛의 공진과 간섭을 최소화해 더욱 깨끗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한다. 여기에 브랜드의 상징적 기술인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와 컨티뉴엄(Continuum) 콘, 에어로포일(Aerofoil) 베이스 드라이버, 강화된 매트릭스(Matrix) 구조가 전 모델에 걸쳐 적용됐다.
특히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801 D5는 25mm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와 150mm 컨티뉴엄 콘 FST 미드레인지, 두 개의 250mm 에어로포일 베이스 드라이버를 탑재한 3웨이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교한 공간 표현력과 깊은 저역 재생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803 D5의 경우 독립형 미드레인지 인클로저인 '터빈 헤드'를 적용한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현장은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청음 공간과 브랜드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됐다. 청음 세션에 참석한 이들은 801 D5 모델을 통해 고해상도 사운드 스테이징과 섬세한 디테일을 경험했다. 전시 공간에는 1966년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시대별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이 설치되어 기술적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바워스앤윌킨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브랜드가 지난 60년 동안 축적해 온 음향 기술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게 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브랜드 접점 확대를 위한 외부 전시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24일부터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는 JBL 창립 80주년과 바워스앤윌킨스 창립 60주년을 공동 기념하는 '사운드 레전드(Sound Legends)' 특별 전시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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