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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스, 자체 엔진 탑재한 '부커스 2.0' 출시... B2B 독서 교육 시장 공략
১৯/১০/২০২৬

국내 B2B 전자책 독서플랫폼 기업 부커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뷰어 엔진과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적용한 차세대 플랫폼 '부커스 2.0'을 1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관 독서교육과 다양한 사업 모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커스 2.0은 온라인 서점의 직관적인 도서 탐색 기능과 전자도서관의 콘텐츠 이용 환경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큐레이터가 선정한 주제별 도서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했으며 추천 도서 탐색부터 열람, 내 서재 관리까지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용자는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시작 화면으로 지정하거나 최근 읽은 도서를 바로 이어볼 수 있는 개인화된 환경을 누리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EPUB와 PDF를 모두 지원하는 자체 뷰어 엔진의 도입이다. 외부 솔루션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이용자 요구에 맞춰 기능을 즉각 개선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구축했다. EPUB 뷰어는 서체, 줄 간격, 여백 조절과 함께 형광펜, 메모, 음성 읽기(TTS) 기능을 지원하며 PDF 뷰어에는 필기 도구를 적용해 디지털 교재와 수험서 학습 활용도를 높였다.
기기 간 동기화와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읽던 위치와 메모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오디오북 플레이어에는 구간 반복과 재생 속도 조절 기능이 들어갔다. 특히 여러 기관을 이용하는 독자가 로그아웃 없이 소속 기관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리 도구도 눈에 띈다. 대화형 AI 도서 추천 서비스인 'A.i b'Pick'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상황을 자연어로 입력받아 적합한 도서를 제안한다. 또한 시간이나 분량별 목표를 설정하는 '틈새독서' 기능과 독서 캘린더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달성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도록 돕는다.
기관 고객을 위한 관리 기능은 더욱 정교해졌다. 학교, 공공도서관, 기업 등은 차수별 이수 현황과 분기별 학습 리포트, 독서 통계 비교 기능을 활용해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부커스는 계정과 결제 기능을 모듈화해 향후 개인 구독형 B2C와 제휴 기반 B2B2C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차상민 부커스 AI독서기술연구소 이사는 “전문 큐레이터의 시선에 이용자의 관심사와 상황을 반영하는 AI 추천 기술을 더했다”며 “꾸준한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기반 독서 지원 기술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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