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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2% 진입
১৯/১০/২০২৬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 결과 전 세계 상위 2% 이내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정밀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환경 부문이다. 넥센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 범위를 공시하고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해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통해 203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을 2023년 대비 58.8%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윤리 부문은 전체 영역 중 가장 큰 개선폭을 나타냈다. 부패방지와 이해상충 예방, 정보보안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가운데 글로벌 사업장의 정보보안 활동을 확대한 점이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관리체계의 적용 범위를 전 사업장으로 넓혔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 행동규범 개정과 공급망 ESG 실사 이행을 통해 상생 경영을 강화했다.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단순한 지표를 넘어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 선정 시 ESG 성과를 필수 기준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한 것은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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