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아쥬는 핸드 크림, 배스 앤 샤워 젤, 바디 로션, 헤어 퍼퓸 등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된 신규 바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향수 컬렉션 중 가이던스, 디시전, 퍼포즈 등 대표 향 6종을 활용해 총 19종의 제품을 선보이는 셈이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제품별 사용 목적에 따른 정교한 포뮬러 설계다. 아무아쥬는 기존 바디 라인을 재정비하며 향수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세정, 보습, 모발 관리 등 각 제품이 갖춰야 할 기능적 특성을 반영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과 씻어내는 제품의 차이를 고려해 향료 배합과 제형을 개별적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전 제품에는 브랜드의 뿌리인 오만의 향료 전통을 상징하는 '오만산 프랑킨센스 오일'이 공통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제품군별로 특화된 성분을 추가해 사용감을 높였다. 핸드 크림은 호호바 오일과 아카시아 꽃 왁스 등을 함유해 끈적임을 줄였고, 배스 앤 샤워 젤은 알로에 베라를 배합해 세정 후 수분 유지를 돕도록 설계했다.
바디 로션은 아보카도와 해바라기씨 오일을 사용해 가벼운 흡수력을 구현했으며, 헤어 퍼퓸에는 모발의 윤기를 위한 슈거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특히 향료 농도를 바디 로션 1.6%, 헤어 퍼퓸 5%로 차등 설정해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향의 강도를 제공한다.
제품 용기와 포장에는 브랜드의 예술적 가치를 담았다. 오만 사막에서 영감을 얻은 매트한 샌드 컬러를 주축으로 브랜드 엠블럼의 세로형 홈 장식을 용기에 반영했다. 외부 포장에는 루이스 메르턴스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각 향의 특징을 추상적인 패턴으로 시각화했다.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도산·성수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는 내달 1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Busin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