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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문화의 날' 오감 힐링 프로그램 운영
১৪/১০/২০২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연과 놀이, 치유를 결합한 풍성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가을 숲에서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별 휴양림의 특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휴양림은 10월 14일 영덕군 산불 피해민들을 초청해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아노와 기타 연주, 시 낭송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재난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휴양림에서도 숲속연주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의 대관령휴양림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적 요소를 강화했다.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산불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경기 양평의 중미산휴양림은 가을철 별자리 해설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행성을 관측하는 '야간 숲속 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경남 남해의 남해편백휴양림은 '달빛 아래 숨은 곤충 찾기'를 통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숲의 밤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심신의 안정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 양평의 산음휴양림과 강원 강릉의 대관령휴양림은 숲의 기운 속에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차(茶)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해편백휴양림은 시(詩)를 통해 안식을 얻는 치유테라피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역동적인 놀이 시설도 운영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휴양림에서는 '칡공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전북 무주의 덕유산휴양림은 '다람쥐 챌린지' 등 활동적인 놀이를 준비했다. 신시도휴양림은 즐길 거리 외에도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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