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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더 힐즈, 토지 99% 확보한 돈암동조합의 ‘상생 비결’
১৫/১০/২০২৬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조합이 사업부지 토지 소유권 99%를 확보하며 ‘돈암 더 힐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토지 확보와 금융 조달 등 주요 절차를 진행한 데 이어 사업계획신청을 위한 후속 준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브릿지대출 실행을 완료하고 사업부지 소유권의 99%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 9월 11일 브릿지론 대출약정을 체결한 이후 약 3주 만에 대출 실행까지 이어지면서 토지 잔금 지급과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됐다.
돈암 더 힐즈 조감도
시공사와의 계약도 체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8월 쌍용건설과 총공사비 2,150억 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맺었다. 조합 측은 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를 통해 성북구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사업계획신청을 위한 토지 관련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원 모집 이후 토지 확보와 자금 조달, 시공사 선정, 인허가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특히 토지 소유권 확보 여부는 사업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토지 확보가 지연될 경우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조합의 토지 소유권 확보 과정에서는 토지주들의 협조와 조합원들의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조합은 토지 잔금 지급과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토지주들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부지 대부분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발로 뛰었다”며 “믿고 기다려준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토지주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라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이주와 철거, 사업계획신청 등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돈암 더 힐즈’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57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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