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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২৩/১০/২০২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 지역 내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23일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체 1542가구 중 전용면적 84㎡가 1331가구로 약 86%를 차지하며, 102㎡에서 120㎡에 이르는 중대형 타입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주는 2029년 12월로 예정된 상태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단지 설계는 거주자의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2.4km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글램핑 정원을 배치했으며, 전 세대에 별도의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과 3면 발코니 확장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7660㎡ 규모로 조성된다. 4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인 아쿠아가든풀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복층형 북카페,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은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를 통해 카셰어링, 홈케어, 건강검진 등 생활 밀착형 제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지 여건은 산업단지 배후 수요 확보에 유리한 구조다. 향남제약단지와 발안산단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전자 첨단 물류거점이 예정된 H테크노밸리와도 가깝다. 기존 향남 1·2지구에 형성된 쇼핑, 의료, 행정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확보했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개통된 서해선 향남역 외에도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잇는 KTX 직결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교육 특화 서비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YBM 어학 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과 대규모 커뮤니티를 갖춘 만큼 향남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일대에 마련됐다.
비지니스코리아 이광수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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