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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샤힌 공장에 디지털 운영 체계 이식
২২/১০/২০২৬

에쓰오일이 공장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안전관리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에쓰오일은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인 S-imoms의 고도화 작업과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 S-imoms는 생산, 설비, 정비, 검사, 안전 등 공장 운영과 관련한 모든 시스템과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에쓰오일의 핵심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다. 이번 조치로 분산된 설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현장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S-OIL 직원이 S-imoms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안전관리 역량 강화다. 에쓰오일은 작업안전분석(JSA) 모듈에 생성형 AI 기능을 적용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약 2800건의 표준 작업 위험성평가 데이터와 과거 사고 사례, 부상·사망 위험요인 등 축적된 안전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별 잠재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검토해 작업자를 보호한다.
공정 안전 관리 솔루션인 PSORMS의 기능도 대폭 확충했다. 기존 디지털 작업허가 중심의 4개 모듈에 변경관리, 사고관리, 공정위험성평가 등 8개 모듈을 추가해 총 12개 모듈 체계를 갖췄다.
제조 데이터의 연계성도 한층 정교해졌다. 공장 생산 설비를 통일된 세트로 관리하는 mMDM과 설비 수명 주기를 분석하는 LRIS, 현장 점검을 지원하는 ORS 등 주요 솔루션 간의 데이터 흐름을 강화했다. 각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설비 운전 정보와 성능 지표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공장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에쓰오일은 상업가동을 앞둔 샤힌 공장에도 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가동 초기부터 표준화된 설비와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존 공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운영 경험을 신규 설비에 즉시 접목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심환승 에쓰오일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지능형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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