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허성수 기자
- 입력 2026.10.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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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의 대표 소형 해치백 산데로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산데로는 2024년과 2025년 유럽 시장 판매 정상에 오른 모델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28만9000대가 팔린 다치아의 핵심 차종이다.
이번 공급은 다치아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산데로의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급 규격은 16인치 에스 핏2와 15인치 지 핏2 두 종류다.
공급 제품인 에스 핏2는 유럽의 기후와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 제동 거리를 기존 대비 약 16% 단축했다. 4개의 직선형 그루브로 배수 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함께 공급되는 지 핏2는 일상 주행에 특화된 투어링 타이어 지 핏 EQ+의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젖은 노면 제동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이번 신차용 공급을 발판 삼아 2027년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