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Korea · সাধারণ
부산시, 도시철도 23일 파업 대비 출퇴근길 총력대응
২১/১০/২০২৬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10월 23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부산시가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20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양산시 등과 함께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8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9월 2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마저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는 22일 열리는 최종교섭이 무산될 경우 곧바로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부산도시철도 파업 대비 관련기관 회의
파업이 현실화되면 부산시는 필수유지 인력 등을 투입해 도시철도 운행을 평일 기준 평균 75% 수준으로 맞춘다.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1~3호선의 운행 간격을 평시와 동일한 4~5분으로 유지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다만 그 외 시간대의 운행 간격은 8~20분으로 늘어나 평시 대비 58% 수준으로 운영된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동되는 4호선은 파업 여부와 관계없이 100% 정상 운행을 이어간다.
시는 도시철도 운행 감소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체 수송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하고 도시철도역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시내버스 노선 증편 운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한 인력 지원책도 마련했다. 부산교통공사의 요청이 있을 시 시청 공무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역무 업무를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용객의 불편을 덜어줄 방침이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국장은 노사 양측에 조속한 합의를 당부하며 비상수송대책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긴밀히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이송훈 기자 (Businesskorea)
মূল প্রতিবেদনে যা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