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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사업 30주년 화합의 장 성료
১৮/১০/২০২৬

인천광역시에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이 도입 30주년을 맞이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제23회 인천자활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기대되는 내일, 함께라서 빛난 3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총 16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열린 기념식 사진
지난 1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1부 기념식은 자활사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참석자 250여 명은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 30년간 인천 자활사업이 걸어온 길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16일 선학하키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부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인천시 자활생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현재 인천시는 12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세차, 청소, 택배, 카페 등 158개 자활근로사업단을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는 연간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립의 꿈을 키우는 중이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실패를 딛고 일어설 용기와 내일을 꿈꿀 희망을 일구는 가치 있는 과정"이라며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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