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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코리아, '유심사 타' 일본 전역 서비스 확대
২২/১০/২০২৬

일본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현지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 유심사를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는 프라이빗 차량 이동 서비스인 '유심사 타(USIMSA TA)'의 일본 내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기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한정됐던 서비스 범위를 삿포로, 나고야,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거점 도시로 넓혔다.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유심사 타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이용 건수 400건을 돌파하며 현지 이동 수단에 대한 여행객들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이 서비스는 제휴 운송사를 통해 공항과 호텔, 주요 관광지를 전용 차량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목적지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과 도쿄디즈니랜드를 추가한 점이다. 테마파크 방문은 가족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지만,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대중교통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유심사 타를 이용하면 숙소나 공항에서 일행과 함께 미니밴 차량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 확보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운영 시스템도 강화했다. 예약 단계에서 야간 할증료, 유류비, 통행료가 모두 포함된 정액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모든 상담과 안내는 카카오톡을 통해 한국어로 진행되며, 배차 정보와 미팅 장소 역시 알림톡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수하물이 많은 여행객을 배려한 세부 규정도 마련했다. 공항 픽업 시 입국 수속이나 짐을 찾는 시간을 고려해 최대 90분의 무료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가제트코리아 관계자는 "출시 초기 성과를 통해 현지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이려는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용 지역이 늘어나도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가제트코리아는 데이터 로밍으로 시작한 유심사의 서비스 범위를 현지 모빌리티 영역까지 확장해 해외 여행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비지니스코리아 박선영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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