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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로그X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১৯/১০/২০২৬

두산밥캣은 10월 19일 로그X3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로그X2에 이어 로그X 플랫폼으로 거둔 두 번째 성과다.
로그X3는 모든 구동 기능을 전기로 처리해 매연 배출이 전혀 없는 완전 전동식 로더다. 고정밀 위치 정보와 내비게이션, 센서, 카메라를 탑재해 정교한 무인 작업과 원격 조작을 수행한다. 특히 로그X 플랫폼 중 처음으로 바퀴 유형과 조종석 유무, 동력 장치 등을 작업 환경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를 도입했다.
두산밥캣의 콘셉트 로더 '로그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차체 구조는 기존 소형 로더의 틀을 완전히 벗어났다. 전면 유압 장치로 어태치먼트를 구동하는 일반 모델과 달리, 로그X3는 전기 구동 장치를 차체 뒤쪽에 배치했다. 이러한 설계 변경은 전면 시야를 넓히고 구조를 단순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부품 수는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에너지 효율과 유지관리 편의성은 대폭 향상됐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배터리를 차체 뼈대와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두산밥캣은 인력 부족과 친환경 요구가 거세지는 건설 현장의 변화에 맞춰 장비 구조를 전동·무인 작업에 최적화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두고 "기존 산업용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로그X의 혁신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로그X3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콘셉트 모델이다. 두산밥캣은 로그X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설계 방식을 향후 실제 제품 개발 공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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