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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브랜드 빅데이터 11% 급증...신한·BNK 상승세 뚜렷
২১/১০/২০২৬

하나금융지주가 2026년 10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1일부터 한 달간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218만3026개를 분석한 결과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분석 물량은 지난 9월 1090만8382개와 비교해 11.69%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 사회공헌 지표를 합산해 산출한다. 1위를 기록한 하나금융지주는 브랜드평판지수 249만887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254만3834 대비 1.77% 하락한 수치이나 여전히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위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5096을 얻은 아이엠금융지주가 차지했다. 아이엠금융지주 역시 전월 대비 1.70% 하락세를 보였으나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3위에 오른 신한금융지주는 브랜드평판지수 169만6486을 기록하며 지난달 111만5986 대비 52.02%라는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해 상위권 순위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한국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금융지주는 전월보다 5.96% 하락한 151만9966으로 집계된 반면, BNK금융지주는 35.59% 상승한 145만3705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이어 K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순으로 분석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세부 지표의 변화다. 브랜드 소비는 3.56% 하락하고 브랜드 확산도 8.39% 줄어든 반면, 브랜드 공헌 지표는 83.43% 급증하며 전체 평판 지수를 뒷받침했다. 브랜드 이슈와 소통 지표도 각각 1.38%와 2.13% 소폭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과 비교해 빅데이터가 11.6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금융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사회적 책임 이행을 평가하는 공헌 지표가 브랜드 평판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추세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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