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회했다.
이번 총회는 ‘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리는 가운데, 국내외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AI와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 교통기술과 ITS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총회는 90여 개국, 5일간 연인원 6만 명 참가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108개 기관·기업이 428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학술 분야에서는 449편의 논문이 선정되고 193개 세션이 편성됐다. 학술세션과 전시회, 기술시연·시찰, 장관회의 등을 통해 기술과 정책을 논의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장 개관식과 기술시연, 학술세션이 이어지며 국내외 참가자들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량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ITS 기술과 서비스를 살펴봤다.

▲ 19일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홍지선 총회장(국토교통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총회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대형 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 개회사, 환영사, 대륙별 축사 및 기조연설, 명예의 전당 시상 등이 이어지며 총회의 막을 올렸다. 장관급 인사와 대륙 사무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해 미래 ITS에 대한 비전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전시장 개관식과 VIP 투어가 진행됐다. 주요 인사들은 테이프 커팅을 통해 전시장의 공식 개관을 알린 뒤,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선보인 ITS 기술과 서비스를 살펴봤다.
이번 총회 전시장에서는 대한민국의 ITS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AI 기반 교통관리, C-ITS, V2X, 스마트교차로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외 기업과 기관들은 총회 기간 전시를 통해 ITS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미래 교통산업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비지니스코리아 이송훈 기자 (shlee@business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