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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추진
১২/১০/২০২৬

인천광역시는 오는 2030년까지 대학원 규모 300명 수준의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2일 시청에서 '제12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기업,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문 기구로, 인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시책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7~2031)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가 이뤄졌다.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인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체계와 중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다각적인 정책 환경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에 전문가 제언을 적극 반영해 향후 5년간의 산업 육성 지침으로 삼을 방침이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인천 바이오포럼' 출범 방안도 구체화됐다. 시는 얼라이언스 형태의 자문단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은 송도의 생산 역량에 연구 역량을 더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2030년까지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춰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인천 바이오산업이 진정한 혁신 생태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연·병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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