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Korea · সাধারণ
리솔, 日 후나이종합연구소와 현지화 체계 구축
২৩/১০/২০২৬

슬립테크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일본의 종합 경영 컨설팅 기업과 손잡고 약 3조 엔(한화 약 27조 원 상당) 규모로 추산되는 현지 수면 웰니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솔은 지난해 주식회사 후나이 종합연구소(Funai Consulting Co., Lt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지난 1년간의 시장 테스트 마케팅과 현지화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진출 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독자적인 수면 동기화 기술을 탑재한 수면 웰니스 기기 ‘슬리피솔(Sleepisol)’의 일본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공동대표, 일본 후나이 종합연구소 글로벌 협력실 오오야마 히로토시(大山 広倫) 실장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현지화 프로젝트를 최종 조율하기 위해 최근 방한한 후나이 종합연구소 글로벌 협력실의 오오야마 히로토시(大山 広倫) 실장은 리솔 한국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협력 방안에 최종 조율했다.
오오야마 실장은 “일본의 견고한 비즈니스 기반을 갖춘 선도 기업들과 해외 혁신 기술 간의 연계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미래 전략”이라며 “수면 부족에 따른 연간 경제적 손실이 약 15조 엔에 이를 정도로 수면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CES(두개골 전기자극) 기술을 접목한 슬리피솔은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일본 시장은 데이터의 객관적 검증을 매우 중시하는데, 슬리피솔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 연구 데이터, 국제 학술지(SCI급) 논문 게재, 미국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33g의 초경량 미니멀 디자인 또한 일본 사용자들의 일상 생활 환경과 루틴에 자연스럽게 접목될 수 있는 실용적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슬리피솔 개발을 주도한 이승우 리솔 공동대표(연구소장)는 한국 최초 초음파 진단기기 벤처 메디슨의 공동창업자이자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엔지니어다. 40여 년간 생체 전자공학 분야를 연구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세전류 기반 신경조절 기술을 구현했다.
이승우 리솔 공동대표는 “일본 수면 시장 공략은 까다로운 현지 기준에 맞춘 정밀한 로컬라이제이션과 기술적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나이 종합연구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고 객관적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일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솔의 현지 파트너인 주식회사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도쿄증권거래소(TSE) 프라임 시장 상장사인 후나이총연홀딩스의 핵심 사업회사다. 철저한 현지화 체계와 공인된 연구 데이터를 확보한 국내 딥테크 기업이 글로벌 웰니스 격전지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솔은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얼리어답터 선점을 시작으로 아마존 재팬 등 온라인 D2C 채널과 츠타야 가전 등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어지는 옴니채널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끝으로 오오야마 실장은 “리솔 슬리피솔을 향후 기업 건강경영 복지 지원(B2B)을 포함해 일본 웰니스 시장의 신뢰받는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박선영 기자 (Businesskorea)
মূল প্রতিবেদনে যা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