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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현지 이양
১৫/১০/২০২৬

베트남 타인호아성 홍덕대학교에서 지난 14일 특별한 이양식이 열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이양식을 통해 홍덕대학교에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벤엔국립공원에는 '수목 식재지'를 각각 전달했다.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을 비롯해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 홍덕대학교, 벤엔국립공원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는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해 현대엔지니어링에 공식 표창장을 수여했다.
10월 14일(수), 베트남 타인호아성 홍덕대학교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대응 지원 사업 이양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빈재만 매니저,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 더우 타인 뚱 부위원장,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 브엉 딘 잡 프로그램 디렉터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홍덕대학교 내에 교육센터를 설립하며 소프트웨어 측면의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 타인호아성 학생과 교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 제고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플라스틱 재활용과 분리배출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식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양 이후의 운영 계획도 구체적이다. 홍덕대학교는 교육 대상을 기존 11개 고등학교에서 타인호아성 내 초·중·고교생 약 7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내용을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해 매년 약 3000명의 신입생에게 필수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환경 복원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벤엔국립공원 송묵호수 인근 약 3만 평 부지에 멜라루카 나무 약 4만4000그루를 식재했다.
해당 식재지는 벤엔국립공원이 넘겨받아 자체 예산과 국가 지원 등을 통해 관리하게 된다. 국립공원 측은 2030년까지 송묵호수 주변 200ha 규모로 녹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성한 10ha의 부지는 이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회공헌 활동인 '새희망학교' 제13호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우리가 만드는 공간을 통해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를 실천했으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토대를 닦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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