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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강화
১৩/১০/২০২৬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연합회의'를 열고 군·구 간 지역사회보장 격차를 줄여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에 설치된 법정 기구로, 현재 인천 내 11개 군·구와 158개 읍·면·동에서 40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군·구 민간공동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협의체 사무국 전담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이 1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연합회의'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유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동안 군·구가 순회하며 개최했던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올해부터 인천시가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시는 행사 주관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일선 위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가동을 시작한 50명 규모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실무분과'와 35명 규모의 '자살예방 분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가 대시민 홍보와 위기가구 사례 발굴의 전면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우수 사례와 시책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나눴다. 인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직무교육, 정책포럼, 매뉴얼 발간,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협의체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남영희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이 위기가구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사회안전망이 현장에서 두텁게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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