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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포천에 멸종위기 식물 보전원 조성
১৯/১০/২০২৬

OCI홀딩스는 17일 경기도 포천에서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 희귀·특산 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수목원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목원 얼라이언스는 국·공·사립 수목원이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기업과 연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상생협력 체계다.
17일 경기도 포천에서 OCI그룹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 주식회사, 장애인표준사업장인 OCI드림, 부광약품 등 4개 계열사 구성원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식재에 앞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전문가들로부터 산림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희귀 식물을 서식지 밖 안전한 장소로 옮겨 보존하는 '현지외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식재 부지는 OCI 포천연수원 인근의 약 200평 규모다. 이곳에는 구상나무 외에도 미선나무, 히어리, 섬국수나무, 부채붓꽃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생식물 총 15종이 심어졌다. 생태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상록교목 10주, 낙엽교목 3주, 낙엽관목 54주, 초본류 250본으로 다층 구조를 구성해 식재를 완료했다.
OCI홀딩스는 이번 식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협력해 식물의 생육과 개화, 결실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종자 중 기탁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시드볼트' 등 국가 종자보전시설에 안전하게 저장한다는 방침이다.
차정환 OCI홀딩스 기업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이념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과 ESG 경영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수목원의 전문성과 기업의 자원이 만나 일상 공간에서도 식물 보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협력 확대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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