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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타지키스탄 최초 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২০/১০/২০২৬

타지키스탄의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태양광 기술이 투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타지키스탄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한 에너지 분야 국제개발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타지키스탄 수그와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한 것이 핵심이다. 타지키스탄에 메가와트급 발전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타지키스탄 최초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수그와 고르노바닥산은 그동안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이번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국가 전체의 전력 공급 안정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수원은 국내외 발전사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이번 프로젝트에 쏟았다. 국산 태양광 모듈을 비롯한 주요 기자재를 현지에 적용해 한국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설비 운영 과정에서 확보되는 실증 데이터는 향후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사업은 현지 전력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에너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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