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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장학사업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주영 선수 격려
১৬/১০/২০২৬

대한민국 남자 3x3 농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그 주역인 이주영 선수가 8년째 인연을 맺어온 티앤씨재단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티앤씨재단은 16일 연세대학교 농구부 가드로 활약 중인 T장학생 이주영 선수를 만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 선수가 포함된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19대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이 선수는 결승전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는 한국 3x3 농구 역사상 첫 금메달이자 하계 아시안게임 통산 800번째 금메달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이주영 선수와 티앤씨재단의 인연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재능을 뜻하는 'Talented'에서 이름을 딴 T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 8년 동안 지원을 받아온 이 선수는 재단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든든한 존재"라고 표현했다. 재단 직원들은 이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연세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대회 준비 과정과 우승 소감, 향후 목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성과를 축하했다.
5대5 농구 선수인 이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다. 지난 7월 말 대표팀 합류 이후 약 두 달간 3x3 농구 특유의 거친 몸싸움과 빠른 공수 전환에 적응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 선수는 결승전 당시 어려운 자세에서 던진 슛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갔던 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으며, 당장의 결과에 흔들리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프로 진출을 앞둔 이 선수는 대학 선수로서의 마지막 플레이오프를 잘 마무리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 그는 프로 무대에서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자신도 재단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동료 장학생들에게는 실패 또한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도전을 이어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티앤씨재단은 예체능 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장학금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T장학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재단 측은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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