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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특허·NH벤처투자,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 성료
২০/১০/২০২৬

미·중 기술 패권 다툼과 글로벌 빅테크의 특허 공세가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국내 첨단 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방어벽 구축과 성공적인 기술특례상장을 견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와 지식재산처의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인 ‘CIPO 프로그램’ 공식 운영사인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NH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NH벤처투자 본사에서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 2026’ 2차 행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라이선싱 협상력 제고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이날 세미나에는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보틱스, 반도체 및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혁신 스타트업 최고경영진과 상장 실무진, 그리고 LSK인베스트먼트·L&S벤처캐피탈·원익투자파트너스 등 핵심 VC 심사역과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특허 환경 속에서 국내 테크 기업들이 생존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선제적 핵심 IP(지식재산) 확보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연사로 나선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쟁사들의 급격한 특허 출원 팽창과 질적 고도화 현실을 짚으며,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 초기부터 빈틈없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점해야만 해외 진출 시 마주할 촘촘한 특허 장벽을 돌파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준성 대표변리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핵심특허는 단순한 기술 방어 수단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와 라이선싱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게 하는 강력한 전략적 자산”이라며 “실제 탄탄한 원천 IP를 기반으로 해외 빅테크와의 협상을 성공으로 이끈 국내 U사의 사례처럼, R&D 기획 단계부터 상장 기술평가와 글로벌 특허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단일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동 주관사인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이사 역시 “국내 딥테크 기업의 성패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의 기술·특허·투자 기준에 맞춰 얼마큼 치밀하게 스케일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러한 철저한 선제 준비가 기술특례상장은 물론 글로벌 유니콘 도약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NICE D&B)가 첨단 제조·ICT 산업의 기술평가 모형과 실전 입증 노하우를 공유해 실효성을 높였다. 준성특허는 오는 11월 9일 원익투자파트너스 대회의실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특화된 ‘딥테크 팁스 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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