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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널뛰기에 수출기업 시름...한국무역보험공사 '환변동보험' 가입 독려
১৪/১০/২০২৬

수출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환율 변동성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무역보험을 통한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전국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자체 및 지역별 수출지원기관과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에서 수렴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무역보험 활용법을 전파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한국무역보험공사 전경 [사진=무역보험공사]
지난 9월 열린 대구·경북 통상진흥기관협의회 등에서는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는 수출보험과 신용보증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지자체와 연계해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는 지원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근 환율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공사는 '환변동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환차손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지 못할 경우 수출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실제 수익성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 지원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기업에 필요한 무역금융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보증심사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자금 회전이 중요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보 관계자는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무역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공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수출 현장의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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