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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KT, 지능형 관리 솔루션 협력
১৯/১০/২০২৬

자율형 AI 딥테크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KT와 손잡고 라이다(LiDAR)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로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뷰런의 3차원 공간 인지 AI와 KT의 정밀측위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노선버스나 청소차, 제설차 등 상시 운행하는 공공 차량에 라이다 센서를 탑재해 도로 파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체계다. 뷰런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도로 인지 솔루션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주행 중 노면 결함을 즉각 식별할 수 있다. 레이저로 거리를 직접 측정하는 라이다 특성상 기존 2D 카메라가 구별하기 어려웠던 그림자나 얼룩에 의한 오탐을 줄이고, 야간에도 파손 부위의 깊이와 면적을 정밀하게 계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와 KT 배송식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뷰런테크놀로지)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KT의 ICT 파이프라인을 통해 관제 센터로 전송된다. KT는 오차 범위를 최소화한 'RTX Fast' 기반 정밀측위 기술을 지원해 포트홀 발생 지점을 차선 단위로 정확히 식별하도록 돕는다. 수집된 정보는 LTE 망과 클라우드 서비스인 'Cloudflex'를 거쳐 처리되며, 관리자는 지도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위험도별 보수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고도화해 온 3D 라이다 인지 기술을 공공 도로 안전관리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KT의 인프라와 결합해 물리적 노면 데이터를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철저한 현장 실증을 거쳐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 운송 차량과 결합된 형태의 표준 패키지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KT 배송식 상무는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협업과 표준 패키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회사는 모빌리티를 넘어 스마트 시티와 공공 안전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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