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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처샵, 와디즈서 AI 로봇 '루나 데스크메이트' 공개
২৩/১০/২০২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 더퓨처샵은 스마트폰 결합형 AI 데스크 로봇인 '루나 데스크메이트'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루나 데스크메이트는 별도의 화면을 탑재하는 대신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자석 방식으로 거치해 디스플레이로 활용한다. 기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을 그대로 쓰면서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를 더해 정보 확인과 작업 수행을 돕는 구조다. 개인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환경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퓨처샵 제공
사용자는 한국어를 포함한 18개 언어로 로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키보드 입력이나 터치 방식에서 벗어나 음성 명령만으로 정보를 검색하거나 기능을 실행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텍스트 중심의 기존 AI 서비스와 차별화된 직관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외부 서비스와의 확장성도 확보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술을 적용해 노션, 슬랙, 지메일, 구글 캘린더 등 총 15개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음성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거나 등록된 일정을 조회하는 등 반복적인 일상 업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PC와 연계한 전문적인 문서 작업 기능도 눈에 띈다. 윈도우와 맥 운영체제 전용 앱을 통해 문서나 텍스트를 AI에 전달하면 요약, 번역, 문장 재작성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보안을 고려해 PC 화면을 상시 감시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지정한 정보만 AI에 전달하도록 설계해 정보 제공 범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더퓨처샵 관계자는 “루나 데스크메이트가 스마트폰과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업무를 직관적으로 처리하도록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이번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이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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