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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 기반 첫 ABCP 1670억원 발행
২০/১০/২০২৬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을 활용해 1670억원 규모의 국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모 ABCP의 발행 만기는 총 42개월이다. 최종 상환 시점까지 매월 감액 차환이 이루어지는 롤오버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조달을 통해 기존 카드 결제 채권 중심의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산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졌다.
롯데카드 CI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시중은행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ABCP 매입보장 및 신용공여 약정을 체결하며 신용도를 보강했다. 이러한 장치에 힘입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A1(sf)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1조3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조1678억원과 비교해 16.1% 증가한 수치다. 현재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의 성장에 힘입어 해당 채권을 기반으로 첫 유동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조달 수단 다변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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