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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해운협회, 친환경 선박 도입 등 금융지원 강화
১৩/১০/২০২৬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금융 역량과 한국해운협회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운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해운협회는 국내 해운산업을 대표해 선사 경영 현안을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진행된 ‘한국해운협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양 기관은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확보를 위한 선박금융 지원에 우선적으로 협력한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 도입이 시급한 해운업계의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 해운기업을 위한 별도의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해운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발굴도 추진한다. 단순 대출 지원을 넘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재무 구조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 협회 회원사들은 앞으로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클러스터 부산'의 현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해운 기업들이 밀집한 부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직접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협회와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해운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모색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해운산업 특성을 반영한 금융으로 친환경 전환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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