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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학회·건설연, AI 인프라 메가프로젝트 PgM 세미나 개최
২০/১০/২০২৬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AI 인프라 메가프로젝트 거버넌스와 PgM(종합사업관리)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인프라와 신공항 등 다수의 사업 주체가 참여하고 사업 간 연계성이 높은 메가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개별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전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PgM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미글로벌 제공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차용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신공항 건설사업 및 메가프로젝트의 PgM 필요성'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차 연구원은 대형 국책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PgM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윤은상 한국씨엠씨 부사장은 행복도시 개발사업의 PgM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메가프로젝트에서 민간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이우경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법무실장은 복잡한 사업 간 의존관계를 관리하는 PgM의 역할을 짚어본다.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 사례를 통해 공공 부문에 요구되는 거버넌스의 책임과 의사결정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장은 국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조건으로 '범정부 차원의 통합 거버넌스'와 '프리콘(Pre-con)'을 꼽았다. 착공 전 통합 기획 단계인 프리콘의 중요성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전문성 결합이 프로젝트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역설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전영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센터장과 최재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 메가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PM·CM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참석은 PgM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10월 26일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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