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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접견
২৩/১০/২০২৬

전재수 부산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셸 박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번 면담은 스틸 대사가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공식 방문함에 따라 성사됐으며, 양측은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전 시장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양측의 관계가 항만과 물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밑거름이 된 미국의 협력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서 부산항이 지닌 위상을 강조했다.
현재 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를 기록 중인 핵심 관문이다. 전 시장은 최근 국내 컨테이너선이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완료한 사례를 제시하며, 향후 부산항을 북극항로의 물류 거점으로 육성해 해양수도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스틸 대사는 부산의 변화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화답하며 한국의 경제적 위상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이 이제 세계 경제의 리더로서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따뜻한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미동맹의 강화를 바탕으로 경제와 문화는 물론 미래산업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 시장은 스틸 대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해양수도 부산과 미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이송훈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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