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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아동에 '빛' 선물…태양광 랜턴 봉사 확대
২২/১০/২০২৬

▲ 20일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된 태양광랜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태양광 랜턴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밤이면 어둠에 갇히는 인도네시아 아동들을 위해 국내 대학생들과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빛'을 제작해 전달한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시작으로 국제대학교를 거쳐 이달 20일 명지전문대학까지 총 3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라이팅 칠드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에너지 빈곤 지역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지원함으로써 야간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올해는 캠페인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키웠다. 지난해 2개 대학에서 진행할 당시 준비된 수량보다 많은 참여 신청이 몰렸던 점을 고려해 참여 대학을 3곳으로 늘리고 랜턴 제작 물량도 함께 확대했다.
기업 내부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의 손을 거쳐 완성된 랜턴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태양광 랜턴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의 배움과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환경 보호와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제작된 랜턴이 현지에 전달되면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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