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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자원 공유플랫폼, 65억원 비용 절감 성과
২০/১০/২০২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이 같은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은 현장에 반입된 후 사용되지 않았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자재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LH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점이 특징이다. 건설자재 외에도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원을 등록할 수 있으며, 자원이 필요한 현장을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매칭 기능도 갖췄다.
지난해 11월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52개 건설 현장에서 잉여자원 정보를 등록했다. 이 중 16건의 자원 공유가 실제로 성사됐으며, 주요 재활용 품목으로는 토사 50만㎥를 비롯해 PE방호벽과 PE드럼 2348개, 가설휀스 731m, PC방호벽 50개 등이 꼽힌다.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자재들이 다른 현장으로 옮겨져 다시 쓰이면서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 기증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LH는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전시용으로 제작했던 모듈러주택을 플랫폼을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잉여자원이 필요한 곳에서 다시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자원 활용 효율화를 넘어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자원 정보와 매칭 현황은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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