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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원금 보장 최고 연 9.15% ELD 26-11호 출시
২১/১০/২০২৬

코스피 2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서도 원금 손실 위험은 피하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 나왔다. NH농협은행은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ELD) 26-11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지수 변동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다. 상품군은 만기 1년짜리인 '안정Ⅰ형'과 '수익Ⅰ형', 그리고 만기 6개월짜리인 '안정Ⅱ형' 등 총 3종으로 설계됐다. 고객은 자신의 자금 운용 계획과 기대 수익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수익률은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안정형 상품은 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제한하는 낙아웃(Knock-out)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KOSPI200 안정Ⅰ형'은 개인 기준 연 3.75%에서 3.95%의 수익을 제공하며, 6개월 만기인 '안정Ⅱ형'은 개인 기준 연 3.40%에서 3.60%의 수익률을 나타낸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KOSPI200 수익Ⅰ형'은 개인 기준 연 3.20%에서 최고 연 9.15%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 상품은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35%를 초과해 상승하면 최저 금리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되는 낙아웃 조건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법인 고객의 경우 유형별로 연 3.05%에서 9.00% 사이의 수익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은 물론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 고객과 만기 6개월인 안정Ⅱ형 상품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준비된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모집 기간 종료 전이라도 판매가 마감될 수 있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 해지 시에는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지만,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중도 해지 시에는 가입 기간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 측은 가입 전 상품 구조와 중도 해지 시 불이익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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