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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인천 청라에 TDL Lab 개소
১৪/১০/২০২৬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로봇 전환(R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동력으로 삼은 '기술주도 물류(TDL)'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인력 중심의 물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계약물류(CL)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LX판토스는 최근 인천 청라 메가와이즈청라물류센터에 'TDL Lab'을 열었다. 이곳은 LX판토스의 물류 현장과 연계된 혁신 기술 연구 및 실증 거점으로 활용된다. 로봇과 AI 등 첨단 기술을 실제 사업에 도입하기 전 기술 완성도를 검증하고 운영 최적화 설계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6월 1일 열린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어재혁 LX판토스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 이준호 LG CNS 전무(6번째), 박상균 LG CNS 전무(7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DL Lab은 LX판토스 단독 운영이 아닌 각 분야 선도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 기업들과의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중심으로 'TDL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유망한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실제로 LX판토스는 올해 4월부터 LG CNS, 하이로보틱스, 리비아오로보틱스 등 국내외 7개 기업과 TDL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선도 기술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얼라이언스 영역을 확대하며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LX판토스는 TDL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5대 핵심 기술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로봇 ▲로봇 팔 ▲차세대 모빌리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이 포함된다. 이들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센터의 무인화, 지능화, 최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향후 수년 내에 실현할 단계별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완전 무인화 물류센터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지능형 물류센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단계적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지능형 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어재혁 LX판토스 부사장은 "TDL은 단순히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로봇과 AI 등 첨단 기술을 물류센터 운영 전반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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