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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LG CNS와 2030년까지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১৪/১০/২০২৬

GC녹십자가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SMART Operations Driven 2030' 로드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엄격한 품질 기준과 규제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상대적으로 더뎠던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공정 효율화와 정밀도를 극대화하려는 시도다. 양사는 주요 생산 거점별 특성에 맞춘 공정 혁신과 물류·품질 전반의 지능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지난 13일 협약식 진행 후 기념사진 촬영 중인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좌), 신웅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우)
생산 거점별로는 오창공장에 신규 혈장분획제제인 '20% SCIG(피하주사용 면역글로불린)'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다. 화순공장은 mRNA 플랫폼과 독감 및 수두백신 등 핵심 백신제제의 생산 자동화를 추진하며, 음성공장에는 고형제 연속제조공정 라인을 도입해 공정 시간 단축과 품질 균일성을 동시에 꾀한다.
단순 생산 라인을 넘어 간접 공정의 연계성도 강화한다. 원자재 투입부터 포장, 물류 창고 이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 영역에 포함했다. 특히 생산과 물류, 품질, 설비 데이터를 연계해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AI 기술은 공정 운영 최적화와 품질 이상 조기 예측, 설비 이상 사전 감지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품질보증(QA) 부문의 문서 작성 및 검토 업무를 자동화하고, 품질관리(QC) 시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은 데이터와 AI 기반의 공정 지능화를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며, LG CNS의 첨단 기술을 이식해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장민용 LG CNS 화학전지사업부장 역시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집약해 GC녹십자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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