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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인접 ‘트리븐 센텀’ 16일 견본주택 공개
১২/১০/২০২৬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와 함께 인근 배후 주거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교수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센텀2지구 내 첨단제조기업 입주가 완료될 경우 약 8만4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가구당 평균 2.5인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21만 명 규모로,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향후 상당한 규모의 잠재적 배후 주거수요가 형성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 트리븐 센텀’ (사진 제공=두산에너빌리티)
센텀2지구는 산업과 업무 기능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둔 개발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센텀2지구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사업면적 약 191만㎡ 가운데 주거시설용지는 약 10만㎡ 수준으로 전체의 약 5.3%를 차지한다. 산업·업무 기능 중심의 도시개발 특성상 향후 기업과 근로자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센텀2지구 내부뿐 아니라 인접 지역의 주거 공급과 교통망 등 정주여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한 첨단산업 집적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성장과 배후 주거지역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앞서 약 2만9천 세대의 주택이 배후지역에 공급됐으며, 이후 기업 입주와 일자리 증가가 이어지면서 직주근접 주거수요 역시 확대됐다.
동아대학교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은 “센텀2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업시설 조성뿐 아니라 근로자가 인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 입주 이후 주택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보다 반여동 등 인접지역의 대규모 신규 주택공급과 교통 인프라를 사업 초기부터 연계하는 선제적인 배후주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센텀2지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인접 주거지역의 신규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명장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트리븐 센텀은 1단지 852세대, 2단지 792세대 등 총 1,6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0월 1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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