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전문기업 지아이피플랩은 인재 채용의 정확성을 높이고 헤드헌터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AI 기반 헤드헌팅 플랫폼 '지인(GI-iN)'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인은 지아이피플랩이 실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에 전화와 이메일, 개별 문서로 분산되어 이뤄지던 인재 데이터베이스(DB) 축적, 후보자 탐색, 면접 및 처우 협의, 진행 상황 관리 등 헤드헌팅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인재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PDF 형식의 이력서를 등록하면 AI가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데이터 형태로 구조화하며, 후보자의 대표 직무와 주요 역량을 스스로 분류한다.
이후 새로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시스템에 축적된 DB에서 적합도가 높은 순으로 후보자를 즉시 탐색할 수 있다. 이는 매번 외부 채용 플랫폼에서 인재를 찾아야 했던 헤드헌터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점도 눈에 띈다. 후보자 발굴 이후 발생하는 이력서 전달, 고객사 피드백 확인, 면접 일정 조율 등 번거로운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헤드헌터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고, 고객사는 의사결정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송승하 지아이피플랩 대표는 "지인은 단순히 이력서를 관리하는 도구를 넘어 기업과 헤드헌터가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설립된 지아이피플랩은 인재 서칭부터 입사까지 채용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구독료 형태의 '채용 토탈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아이피플랩 송승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