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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 170호점 돌파, 베트남 하노이까지 영토 확장
১৬/১০/২০২৬

국내 PC방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우려 속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70호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선 공간 경험과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신흥 중심지인 응와이자오도안 지역에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현지 운영사 KIMPK와 공동 투자로 선보인 이 매장은 약 1000㎡ 규모에 116대의 최고급 사양 PC를 갖췄다. 특히 커플존, FPS존, 프라이빗존 등 이용자 성향에 맞춘 8개의 특화 게이밍 구역을 세분화해 현지 청년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거점으로 부상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확장은 파격적인 점주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시행한 '로열티 평생 무상' 정책은 본사의 이익보다 점주의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신뢰 관계는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을 열거나 지인에게 추천하는 재창업률의 상승으로 이어지며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는 힘은 강력한 지식재산권(IP)과 먹거리 콘텐츠에서 나온다. 프로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의 정체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함께 농심의 시그니처 라면 및 스낵을 활용한 F&B 메뉴를 제공한다. 이는 누적 1000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가진 비엔엠컴퍼니의 기획력과 결합해 이용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의 열풍에 대해 “오랜 시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PC방을 오픈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고 자부하며, “점주가 살아야 브랜드가 성장한다는 철학 아래 로열티 무상 정책 등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 대해 “하노이 1호점은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하이엔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해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완벽한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PC방을 대표하는 1등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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