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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전,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총력
১৩/১০/২০২৬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급받는 2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앞으로는 전기요금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시민경제국장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사업 설계 단계부터 한국전력공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며 동백전을 활용한 전기요금 결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전기요금 결제체계 구축 및 운영 ▲동백전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 대상 결제 방법 안내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박동석 부산시 시민경제국장은 "전기요금은 소상공인이 매달 부담해야 하는 필수 경영비용인 만큼 이를 바우처로 결제할 수 있게 된 점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소통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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