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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2년째 공학 꿈나무 육성
২১/১০/২০২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6일과 8일, 12일 등 총 3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2026년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온산제련소와 덕신초등학교가 '1사 1교' 결연을 맺은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교육에는 온산제련소 임직원 27명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덕신초 4~6학년 13개 학급, 총 2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학 원리 설명과 교구 제작 실습을 도왔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히 교구를 조립하는 수준을 넘어, 핵심 공학 원리를 먼저 이해한 뒤 이를 직접 실험하고 작동해보는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2026년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사진=고려아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4학년 학생들은 소리 센서와 전자회로의 원리를 활용한 '이퀄라이저 폰 거치대'를 제작했으며, 5학년은 기계 구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보행로봇'을 만들었다. 6학년은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주행 방향을 바꾸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며 첨단 기술의 기초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을 지역 학생들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22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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