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이광수 기자
- 입력 2026.10.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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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제14회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인천 IPA 볼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항만공사와 (사)인천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을 맡아 항만 관계기관과 이용자, 종사자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제13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열린 행사로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을 포함한 인천시 공무원들과 인천항운노동조합, 주요 하역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선사 관계자들도 가족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지역 정계와 사회 지도층의 격려도 이어졌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현장을 찾아 인천항 발전을 위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항만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는 각 기관의 명예를 건 정식 종목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에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소통했다. 승패를 떠나 함께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항만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명량운동회,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며 참가자들은 풍성한 프로그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을 움직이는 모든 관계자와 가족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이광수 기자 (Business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