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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애드, AI 시대 종합광고대행사 역할 재정의…전략 설계 중심으로 서비스 개편
১৬/১০/২০২৬

종합광고대행사 희명애드(㈜희명기획)가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광고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서비스 구조를 전략 설계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광고와 바이럴마케팅 중심의 실행 대행 구조에서 벗어나, 채널 전략 수립과 성과 데이터 해석을 포함한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부 운영 체계를 정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희명기획 제공
이는 생성형 AI 툴 보급 이후 광고 실행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나타난 변화에 따른 것이다. 광고주가 AI를 활용해 카피 초안 작성, 이미지 시안 생성 등 기본 소재 제작을 직접 처리하는 사례가 늘어난 가운데, 캠페인 방향 설정이나 채널 간 메시지 정합성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희명애드 측의 설명이다.
희명애드 관계자는 "AI가 실행 속도를 높여줬지만 어떤 방향으로 실행할지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브랜드 톤 관리, 플랫폼별 알고리즘 변화 대응, 데이터 기반 성과 해석 등은 캠페인 경험이 축적된 전문가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또 네이버, 메타, 구글 등 주요 플랫폼의 알고리즘 및 광고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클라이언트 전략에 반영하는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가 최근 AI 브리핑 인용 기준 변경 및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 도입 등 콘텐츠 생태계 재편을 예고한 상황에서 블로그 콘텐츠 전략의 재점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희명기획의 광고브랜드 희명애드는 소상공인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광고대행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AI 툴을 도입했다고 마케팅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도구보다 방향이 먼저이고, 그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이 종합광고대행사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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