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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FT 럭셔리 서밋 참가
২১/১০/২০২৬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20일 태국 방콕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 2026'에 참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일본 닛케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럭셔리 업계의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는 디올, 생로랑, 제냐 등 유수의 명품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프란체스코 리소, 윤안, 로 로치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에서 LG생활건강 더후 단독 대담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가운데)과 강내규 CTO(오른쪽)가 사회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LG생활건강은 이번 서밋에서 '사이언스 드리븐(Science-Driven)'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양근혜 럭셔리뷰티사업부장과 강내규 기술연구원장(CTO)은 단독 대담 세션인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 나서 더후만의 차별화된 미션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의 헤리티지와 첨단 피부과학 연구 성과를 결합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K-럭셔리 뷰티의 정수를 선보였다.
대담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역량에 집중됐다. 1947년 럭키크림 출시 이후 약 80년간 축적된 LG생활건강의 독보적인 인프라가 더후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하는 근간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롱제비티(Longevity·피부 장수)' 트렌드에 맞춰 장수 과학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언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술적 성과로는 차세대 항노화 성분인 'NAD'의 제품화 성공 사례가 제시됐다. NAD는 피부 생명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투과 효율이 낮아 화장품 적용이 어려운 성분으로 알려져 왔다. 더후는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투과력과 전달력을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등 주요 제품에 적용되어 집중 노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는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비첩' 라인과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VIP 공식 선물로 선정됐던 최고급 '환유' 라인이 전시됐다. 서밋 참석자들에게는 더후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선물이 전달되기도 했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궁중 문화를 집대성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무대에서 알린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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