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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아그리뱅크-창원대, 베트남 유학생 금융지원 맞손
২৩/১০/২০২৬

베트남 현지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은행과 국내 국립대학교, 그리고 농협은행이 손을 잡고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bank) 및 국립창원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아그리뱅크 및 국립창원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농협은행 하노이금융센터 지성욱 센터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아그리뱅크 외환결제선터 팜 응옥 지엡(Pham Ngoc Diep) 부센터장
아그리뱅크는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운영하는 강점을 활용해 국립창원대학교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현지 영업 채널을 통해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농협은행과 아그리뱅크가 양국을 잇는 연계 시스템을 가동한다. 유학 준비 단계부터 국내 체류 기간까지 발생하는 등록금과 생활비 송금 등 외환거래를 포함해 유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농협은행과 아그리뱅크가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양측은 상호 고객 기반 확대와 카드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K-콘텐츠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7월에는 아그리뱅크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성욱 농협은행 하노이금융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고객인 국립창원대의 유학생 유치를 돕는 동시에 당행의 외국인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학생과 대학, 은행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지성욱 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팜 응옥 지엡 아그리뱅크 외환결제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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