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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시아 4개국과 산림생태계 복원 머리 맞대
২৩/১০/২০২৬

아시아 지역의 훼손된 산림을 되살리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한국 산림청과 국제기구가 손을 잡았다. 산림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SAFE)' 지역 워크숍을 열고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복원 기술 및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환경계획 세계보전모니터링센터(UNEP-WCMC)를 비롯해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4개국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SAFE 이니셔티브는 산림청과 UNEP의 협력사업으로, 참여국의 산림복원 성과를 높이고 실무자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림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가의 산림복원 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했다. 논의된 핵심 기술에는 산림유전자원 보전과 우량 종자 및 묘목 생산, 양묘장 관리 체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지역주민이 복원 사업에 참여해 생계를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복원 이후의 사후 관리 체계도 고도화한다. 워크숍에서는 복원 성과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 방법과 생태적·사회경제적 성과지표 개발에 관한 전문지식이 공유됐다. 이는 과학적인 측정 방식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산림청은 SAFE 사업을 통해 아시아 4개국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참여국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은 향후 현장 사업에 즉각 반영해 산림복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직무대리는 이번 자리가 아시아 지역의 산림복원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국제기구 및 참여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이광수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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