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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기술직 3만 명 초청 '땡스풀 데이' 개최
১৬/১০/২০২৬

반도체 생산의 숨은 주역들을 위해 과천 서울랜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5일 협력사 구성원과 사내 기술직, 해외 법인 우수 구성원 및 그 가족 등 총 3만여 명을 초청해 'ThanksFULL Day(땡스풀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반도체 결실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시작부터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과 이병기 양산총괄(CPO), 진보건 부사장(기업문화 부문장) 등은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가족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를 건넸다. 입구 옆에는 이날 함께한 협력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각인한 LED 인피니티 루프 조형물을 배치해 화합과 동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환영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서울랜드 내부는 세 개 구역으로 나뉜 '페스티벌 루트'로 조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반도체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인터랙티브 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부모의 일터를 궁금해하던 자녀들은 놀이 형식을 빌려 반도체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력사 구성원은 아이에게 아빠가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어 뜻깊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인 만큼 편의 시설 확충에도 공을 들였다. 기존 서울랜드 내 매장 외에도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을 추가 배치하고, 주요 거점마다 파라솔과 의자를 넉넉히 마련해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 전담 미화 인력과 안내 요원을 곳곳에 배치한 덕분에 혼잡 없이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 자녀들에게는 캐릭터 풍선과 머리띠 등 환영 선물을 전달해 활기를 더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기술직·전임직 중 선정된 '언성히어로(Unsung Hero)'와 협력사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석자들은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거나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겨 행복하다는 자녀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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